행복얼라이언스, 45개 기업과 아동 사회문제 해결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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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45개 기업과 아동 사회문제 해결 협력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9.03.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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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얼라이언스 협약식에서 홍보대사 배우 이연희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제공>

국내 최대 사회변화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26일 45개 기업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본격화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대중 참여와 기업, 기관의 자원을 모아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국내 최대 사회변화 네트워크다. 2016년 첫 출범 이후 기업·기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왔다.

협약식을 시작으로 행복얼라이언스는 3대 아동 문제 해결과 대중 참여를 위한 사회변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권 증진, 다문화 아동의 교육 기회 확대, 결식 우려 아동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기업과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의식 있는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와 기부 연계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홍보대사에는 배우 이연희가 위촉됐다. 이연희는 아동과 관련된 사회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중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송제훈 행복나눔재단 SE사업그룹장은 “아동 삶의 질 향상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멤버사 임직원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하는 사회변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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