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오는 26일부터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2019’ 개최를 기념해 다카마쓰 여행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세토우치 국제예술제’는 가가와현(다카마쓰)의 나오시마를 중심으로 데시마·쇼도시마 등 12개 섬과 항구에서 미술·건축·음악 등이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축제다. 3년에 한 번씩 봄·여름·가을에 거쳐 시즌제로 개최된다.

공모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세토우치 국제예술제’에서 경험한 아름다운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응모된 사진 중 베스트 포토그래퍼상에게는 다카마쓰 무료 왕복항공권 1매를, 인기상 30명에게는 여름과 가을 시즌의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관람 패스(4000엔 상당)를 증정한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