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4일간 4만9000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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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4일간 4만9000명 방문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9.05.0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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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트렌드 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친환경차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19’이 국내·외 관람객 4만9000여명을 동원했다고 7일 밝혔다.

포르쉐코리아가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며 한국닛산·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한국지엠·북경자동차·마스타자동차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포함해 총 48개사가 참여, 총 419개 부스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운영됐다.

특히 포르쉐코리아의 미션E 콘셉트카를 비롯해 현대차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 북경자동차 전기차 등이 국내 최초 공개했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EV 세미나와 시승 체험 프로그램, 소형e모빌리티 전시가 늘어나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여기에 친환경차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기차·수소차·배터리·충전기술 컨퍼런스 ‘EV 트렌드 세미나’, 국내 저공해자동차 보급 정책과 전기차·수소차 충전인프라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로 열리는 ‘저공해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포럼’, 전기차·수소차 실제 사용자와 함께하는 ‘EV 토크콘서트&북콘서트’, 자동차 미래 디자인에 대해 알아보는 자동차 디자인 세미나 등은 친환경자동차에 관심이 높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인기를 얻었다

‘EV 트렌드 코리아 2019’는 친환경차 행사로는 가장 많은 1일 평균 1만2283명, 1일 최다관람(5월3일) 1만4739명을 기록하며 4일간 총 4만9131명이 행사를 관람했다.

EV 트렌드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자동차 전시회로 친환경차에 관심이 많은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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