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강원도 고성 산불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친환경차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친환경차 나눔 캠페인’은 기아차가 친환경차(EV·HEV·PHEV·LPI 차량)를 1대 판매할 때마다 5000원씩 적립해 산불 피해 복구 지원 기금을 마련하는 소비자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적립된 기금은 생필품·가전제품·생계비·주택보수비 등 다양한 형태로 피해 가정에 가장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기아차는 캠페인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유도하고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 정책으로 일반 판매가 허용된 LPG 차량 구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달까지 K5·K7 LPI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0명에게 10만원 할인 혜택과 함께 SK LPG 충전소에서 가스 충전 시 1회 최대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노후 경유 1톤 화물차를 봉고 LPI 트럭으로 교체하면 환경부 보조금 이외에 5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총 20만원 상당의 SK가스·E1 충전카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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