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우산 필수…전국 흐리고 곳곳 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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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우산 필수…전국 흐리고 곳곳 비소식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6.10 0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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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0일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일부 경기남부와 충청내륙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부지방부터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오전까지, 충청도와 경상내륙은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 오전까지, 전라도는 대기불안정으로 내일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과 내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와 함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 기온은 17~25도가 되겠고 내일 아침 기온은 12~17도·낮 기온은 18~27도 되겠다.

모레 아침 기온은 12~17도·낮 기온은 20~28도가 되겠다.

오늘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거나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강원산지에는 내일까지 낮은 구름대로 인해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11일)과 모레(12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은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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