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홍대·영등포에 ‘기묘한 이야기’ 체험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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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홍대·영등포에 ‘기묘한 이야기’ 체험존 운영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6.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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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 팝업존 U+tv 빈지워칭룸.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넷플릭스 대표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3’ 공개에 앞서 홍대에 조성된 기묘한 이야기 콘셉트 팝업존과 영등포 타임스퀘어 레드카펫 팬 이벤트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U+tv는 넷플릭스 콘텐츠를 지난해 11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국내 IPTV중에서는 LG유플러스에서만 넷플릭스 이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4일 ‘기묘한 이야기3’ 공개를 기념해 홍대 성일빌딩 지하 1층과 지상 1·2층 규모로 구축된 넷플릭스 운영 팝업존에 빈지워칭(몰아보기)룸을 조성해 U+tv 넷플릭스 서비스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기묘한 이야기’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가상의 마을 호킨스에 사는 단짝 친구들의 기이한 모험과 배우들의 열연,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전 세계적 팬덤을 형성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7년 ‘정주행’을 가장 많이 한 시리즈로 알려지며 인기를 누렸다.

넷플릭스 홍대 팝업존은 ‘기묘한 이야기’만의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 분위기를 살려 구성됐다. 팝업존을 찾은 고객은 ‘기묘한 이야기’ 속 방처럼 꾸며진 U+tv 빈지워칭룸에서 TV 대형 화면으로 지난 시즌 작품을 몰아보며 빠져드는 ‘기묘한’ 체험이 가능하다. U+tv ‘기묘한 이야기’ 홍대 팝업존은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운영된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에서도 U+tv로 먼저 만나는 ‘기묘한 이야기3’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장 내에는 더 큰 화면으로 즐기는 U+tv 넷플릭스 체험존, ’U+tv 사진관’ SNS 인증 이벤트존 등이 구축됐다.

U+tv 체험을 완료하면 ‘기묘한 이야기’ 스티커를, 서비스 가입자에게는 넷플릭스 콘텐츠를 몰아볼 때 유용한 팝콘메이커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묘한 이야기’ 관련 상품을 증정한다.

한편 20일 저녁 7시에 ‘기묘한 이야기’ 더스틴 역의 케이튼 마타라조, 루카스 역의 케일럽 맥러플린 내한 레드카펫 행사가 영등포 타임스퀘어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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