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다음달 1일부터 자녀가 PC와 스마트폰에서 안전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가족안심 인터넷’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족안심 인터넷’은 PC에서 유해매체 자동 차단, 인터넷 이용 시간 지정 관리, 게임 등의 특정 프로그램 실행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자녀의 스마트폰에서도 유해매체 차단, 애플리케이션별 이용시간 관리, PC화면 실시간 조회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기존 인터넷 요금보다 추가 요금을 최소화해 3년 약정 시 1100원만 추가하면 신청 가능하다.

KT 관계자는 “온라인상의 유해정보로부터 자녀를 보호하고 학업에 열중인 자녀의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이용시간 관리를 부모가 직접 관리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고 말했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