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11 카레라 GTS 4개 트림 제원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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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11 카레라 GTS 4개 트림 제원 전격 공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4.10.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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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네 개의 트림의 포르쉐 2세대 911 카레라 GTS. <포르쉐 제공>

출시가 임박한 포르쉐의 2세대 911 카레라 GTS의 제원이 전격 공개됐다.

후륜·사륜구동 방식의 쿠페와 카브리올레 등 총 4개의 트림으로 구성된 911 카레라 GTS 모델들은 911 카레라 S와 레이스 트랙에 최적화된 양산 스포츠카인 911 GT3 사이의 격차를 줄여주고 있다.

430마력,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그리고 차체를 10mm 낮춰주는 PASM 액티브 댐퍼 시스템 등의 기술 및 제원 요소들이 다이내믹한 성능과 드라이빙의 묘미를 향상시킨다.

향상된 효율성으로 가속은 더욱 민첩해지고 최고 속도는 더욱 높아졌지만 연료 소비량은 S 모델의 수준을 벗어나지 않는다.

▲ 911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 <포르쉐 제공>

포르쉐 더블 클러치(PDK)와 결합할 경우 911 카레라 GTS는 정지상태에서 단 4초, 911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는 4.2초 만에 100km/h까지 가속한다.

모든 GTS 모델들은 300km/h의 벽을 뛰어넘는 최고 속도를 보이며 후륜구동과 수동 변속기를 탑재한 쿠페 모델은 306km/h를 넘어선다.

포르쉐의 모든 GTS모델들과 마찬가지로 신형 911 모델들의 외관 역시 다른 카레라 모델들과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모든 모델들은 와이드 플레어 리어 휠 아치와 와이드한 윤거가 특징인 911 카레라 4의 바디를 장착했다.

기본사양으로 제공되는 중앙 휠 락을 장착한 20인치 휠은 익스클루시브한 매트 블랙 색상으로 마감했다.

▲ 911 카레라 4 GTS 쿠페 인테리어. <포르쉐 제공>

특별한 트림 요소들과 스모크 처리된 바이제논 헤드라이트는 이 새 모델의 전면을 강조하며 GTS 특유의 에어 인테이크 스크린의 블랙 트림 스트립과 블랙 크롬 도금된 배기 파이프는 GTS의 후면 디자인을 완성시킨다.

새로운 탑 모델들의 추가로 911 카레라 레인지는 쿠페와 카브리올레, 후륜구동과 사륜구동 시스템의 3가지 파워 레벨로 나뉘는 총 12대의 스포츠카 모델 라인업을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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