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일통상이 수입·판매한 미국산 아보카도에서 카드뮴이 기준보다 초과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한다고 5일 밝혔다.
회수 조치된 아보카도에서는 0.12mg/kg의 카드뮴이 검출돼 기준치인 0.05mg/kg 이하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회수 대상은 포장일자가 2019년 7월4일인 제품 1만7600kg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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