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20년형 G4 렉스턴·렉스턴 스포츠 출시…선호사양 기본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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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20년형 G4 렉스턴·렉스턴 스포츠 출시…선호사양 기본적용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9.09.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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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형 G4 렉스턴. [쌍용차 제공]
2020년형 G4 렉스턴. [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는 다양한 사양의 신규·확대 적용으로 상품성을 높인 2020 G4 렉스턴과 친환경성을 제고하고 선호사양을 적용한 2020 렉스턴 스포츠&칸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2020 G4 렉스턴은 입체감을 살린 메쉬 타입의 체인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을 선보였다. 가로폭을 키워 전면 디자인을 대담하고 웅장한 이미지로 구성했고 그에 맞춰 범퍼 디자인도 변경됐다. 대형 모델 고유의 품격을 느끼게 하는 마블 그레이 색상이 새롭게 적용됐다.

대형 SUV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품격과 안전성, 공간활용성을 갖추고 중형 SUV 수준의 가격으로 마제스티 트림의 접근성을 높였다.

엔트리 모델부터 사각지대 감지(BSD), 차선변경 경보(LCA), 후측방 경보(RCTA)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이 기본 적용됐다.

G4 렉스턴 전용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스마트키가 제공되며 어두운 곳에서도 주차된 차량을 쉽게 찾을 수 있는 헤드램프 버튼이 추가됐다.

2열 윈도에 햇빛을 차단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롤러 블라인드를 새롭게 적용했으며 도어트림과 인스트루먼트 패널, 시트에 고급소재인 스웨이드를 활용해 탑승객들이 플래그십 모델의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트림별로 럭셔리 3439만원, 마제스티(~스페셜) 3585만~3856만원, 헤리티지(~스페셜) 4141만~4415만원이다.

2020년형 렉스턴 스포츠&칸. [쌍용차 제공]
2020년형 렉스턴 스포츠&칸. [쌍용차 제공]

2020 렉스턴 스포츠&칸은 선택적 촉매환원장치(SCR)를 적용해 배기가스를 대폭 저감했으며 출력과 연비가 향상됐다.

LED 포그램프가 신규 적용됐고 메탈 색상의 헤드램프 베젤을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가미했다. 인테리어는 고급 SUV 인테리어에 사용되는 블랙 헤드라이닝을 엔트리 트림부터 적용했다.

사각지대 감지(BSD), 차선변경 경보(LCA), 후측방 경보(RCTA) 등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했으며 합리적 가격에 높은 가치를 누릴 수 있는 트림을 신설했다.

쌍용차는 향후 다양한 튜닝 아이템을 발굴·개발해 스타일의 무한한 변신은 물론 용도와 개성에 맞는 나만의 스포츠&칸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가격은 2020 렉스턴 스포츠 와일드 2419만원, 프레스티지(~스페셜) 2715만~2884만원, 노블레스 3260만원이다.

2020 렉스턴 스포츠 칸은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이 탑재된 프레스티지(~스페셜) 2886만~3039만원, 노블레스 3510만원이며 파워 리프 서스펜션이 적용된 와일드 2795만원, 프레스티지 2916만원, 노블레스 315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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