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장유병원은 지난 16~17일 국공립 어린이집 원아생을 대상으로 별관 3층 강당에서 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갑을장유병원 영양사·간호사들은 국공립장유어린이집 17개소 관계자와 원아생 270여명을 3차로 나누어 각 차수별로 영양교육, 보건교육, 심폐소생술 교육과 병원을 소개했다.
특히 간호사들은 편식과 심폐소생술 관련 동영상을 시청한 원아생들에게 주사기, 청진기, 링겔 등 병원에서 사용하는 도구를 직접 보여주며 질의응답 형식을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병원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알려주고 평소 병원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갑을장유병원은 지난 2013년 김해 장유 인근 국공립어린이집과 1차 협약체결 이후 18개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협력하고 어린이집 건강주치의로 위촉돼 각종 소아질병에 따른 응급상황 대처와 예방접종, 정기건강검진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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