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4단계 청정관리 에어컨 판매 비중 40%…전년比 15%p↑
상태바
LG전자, 4단계 청정관리 에어컨 판매 비중 40%…전년比 15%p↑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0.03.19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전자는 올들어 최근까지 휘센 에어컨 전체 판매량 가운데 고급 모델인 듀얼 럭셔리 시리즈와 듀얼 프리미엄 시리즈의 판매량 비중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15%포인트 늘어난 40%까지 커졌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출시한 ‘LG 휘센 씽큐 에어컨’의 4단계 청정관리가 크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올들어 듀얼 럭셔리 시리즈와 듀얼 프리미엄 시리즈의 판매량 가운데 약 90%는 4단계 청정관리 기능을 탑재했다.

냉방 외에 공기청정·제습 등을 많이 사용하면서 에어컨이 사계절 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LG만의 차별화된 4단계 청정관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출시한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공기가 들어오는 필터부터 바람을 내보내는 송풍팬까지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더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4단계 청정관리 기능을 탑재했다. 필터클린봇, UV LED 팬 살균, 3단계 열교환기 자동건조, CAC 인증 공기청정 성능이 주요 부품을 알아서 관리해준다.

4단계 청정관리 중 핵심 기능은 필터클린봇과 UV LED 팬 살균이다. 필터클린봇은 고객이 에어컨을 하루 8시간씩 사용할 경우 일주일에 한 번씩 에어컨의 극세필터를 알아서 청소한다. 사용자는 6개월에 한 번씩 먼지통만 비워주면 된다.

LG전자는 에어컨 내부에서 바람을 만들어주는 송풍팬을 UV LED 살균으로 철저히 관리하는 UV나노 기능을 적용했다. 독일 인증기관 TUV라인란드는 UV나노 기능이 유해세균을 99.9% 살균한다는 시험결과를 검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