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방세 성실납부 모범납세자 24만9631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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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방세 성실납부 모범납세자 24만9631명 선정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1.03.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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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최근 8년간 체납 없이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24만9631명의 시민을 2021년 서울시 모범납세자로 선정해 널리 알리고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범납세자는 연간 2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하면서 체납이 없는 납세자로 지난해보다 8553명이 증가했다.

선정된 모범납세자에게는 시금고(신한·우리)에서 1년간 최대 0.5% 대출금리인하와 적립식예금 금리우대 외에 20여종의 각종 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모범납세자 중 지역사회 공헌도와 세입기여도 등을 고려해 25개 구청장이 추천해 별도 선정된 145명의 유공납세자에 대해서는 추가로 시 공영주차장 1년간 요금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범납세자 선정여부는 서울시 세금납부시스템인 ETAX 홈페이지(https://etax.seoul.go.kr), 세금납부 앱(STAX), 서울시민카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자동차세, 주민세 등 고지서에 병기돼 안내되며 유공납세자는 개별 통보된다.

모범납세자가 각종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서울시 ETAX 홈페이지, STAX 또는 구청 세무부서, 주민자치센터에서 발급받은 ‘모범납세자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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