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10일부터 전시·교육·아카이브 등에 활용하기 위한 자료수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에서 수집하고자 하는 자료는 현장기록카드·마을지도·답사노트·녹음·녹화장비·연구 관련 문건 등 향토민요·풍물연주(농악)·무속음악 현장조사 자료, 가창 실황 음원·녹음테이프·SP·LP·CD·카세트테이프 등 음원·음반자료, 농업·어업·기타 노동관련 자료·일제강점기~1970년대 생활풍속 자료·민요·풍물연주(농악)·무속음악 주제의 2차 생성물 등 시각자료, 향토민요·풍물연주(농악)·무속음악 관련 고서·고악보·고문서·향토문화 관련 민속자료·향토민요·풍물연주(농악)·무속음악 관련 분야 무형문화재 자료 등 민요 관련 기타자료 등 잊혀져가는 향토민요·풍물연주(농악)·무속음악의 역사와 변천과정을 보여주는 각종 기록·문헌·사진 자료다.
관련 자료를 소유하고 있는 개인,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문화재 매매업자는 반드시 등록된 상호명으로 매도신청을 해야 한다. 단, 도굴품·도난품 등의 불법 자료와 소유나 출처가 분명치 않은 자료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매도신청접수는 전자우편(seungeun92@seoul.go.kr) 혹은 우편접수(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96 지하 1층 사무실 자료수집담당자 앞)로 하면 되며 기한은 오는 21일까지다.
기증·기탁 신청접수는 전자우편(seungeun92@seoul.go.kr) 혹은 방문접수(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96 지하 1층 사무실)가 가능하며 연중 상시 신청을 받는다.
자료기증신청서, 자료기탁신청서 등 기증·기탁과 관련된 서식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또는 서울우리소리박물관 홈페이지(www.gomuseum.go.kr/sekm)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된 구입 자료는 1차 서류 심사 후 평가대상으로 선정된 자료에 대해 개별 통지해 2차 실물 접수를 진행하며 자료평가위원회의 심의 평가를 거쳐 구입 자료로 선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