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서 7개 제품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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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서 7개 제품 금상 수상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2.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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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상 수상 제품 디자인 스토리 툴킷.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iF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 금상 7개를 포함해 총 48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7개 제품 금상 수상은 올해 어워드 참여 기업 중 최다 수상이자 삼성전자의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 수상 기록 중에서도 가장 많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주관으로 시작돼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인테리어·건축, 전문콘셉트 5가지 부문에서 디자인, 소재 적합성, 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특히 매년 가장 뛰어난 75개의 제품을 금상으로 선정한다.

삼성전자는 커브드 UHD TV(HU9000), 가상현실 헤드셋(기어 VR), 목걸이형 웨어러블 기기 기어 서클, 콘셉트 휴대폰(Bended Surface), A3 복합기(MX4), 크리스털 블루 도어 세탁기(WW9000) 디자인 스토리를 시각화해 쉽게 철학과 가치를 전달하는 디자인 스토리 툴킷 등 총 7개의 금상을 수상했다.

제품 부문에서는 금상 5개를 포함해 밴더블 UHD TV S9B, 지펠 푸드쇼케이스 냉장고, 크리스털 블루 도어 드럼세탁기 WW9000, 갤럭시 노트 엣지, 미러리스 카메라 NX 미니 등 총

39개의 수상 제품을 배출했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금상을 수상한 세탁기 디자인 스토리 툴킷을 포함해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삼성 디자인의 가치와 문화를 소개하는 디자인 삼성 웹사이트 등 총 5개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콘셉트 부문에서는 금상을 수상한 컨셉트 휴대폰을 포함해 총 4개 제품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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