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족 스케이팅 교실’ 참가자 모집…목동 아이스링크장서 강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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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족 스케이팅 교실’ 참가자 모집…목동 아이스링크장서 강습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3.10.1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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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겨울철 대표 스포츠 프로그램 ‘2023 가족 스케이팅 교실’의 11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이며 7세 이상 자녀를 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 시민참여프로그램에서 할 수 있다. 신청한 가족을 대상으로 추첨해 총 480명을 선정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스케이팅 교실은 사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외국인·다문화 가족 등)을 대상으로 회차당 50명씩 정원 내에서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시립체육시설인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오는 11월11일·12일·18일·25일 총 4회 운영된다.

회차별 정원이 120명으로 15명씩 1개 조로 구성해 운영되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교실을 즐길 수 있도록 사전에 스케이팅 수준을 파악해 초·중급으로 나누어 밀착 강습한다.

효과적인 강습운영을 위해 사전에 초·중급 강습수준을 파악하고 1개 조(15명)당 2명씩 전문강사를 배치한다. 교실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강습이 진행되며 강습 후 1시간 동안 자유 스케이팅을 통해 배운 기술을 연습할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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