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링컨, 중형 럭셔리 SUV MKX 아시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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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링컨, 중형 럭셔리 SUV MKX 아시아 최초 공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4.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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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컨이 아시아지역 최초로 공개한 강력한 파워와 우아한 디자인의 프리미엄 중형 SUV 올-뉴 링컨 MKX. <포드코리아 제공>

링컨코리아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서 올 뉴 링컨 MKX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MKX는 프리미엄 SUV 시장을 겨냥한 중형 럭셔리 SUV로 다양한 기술, 엔진 선택과 개인 맞춤형 옵션 제공을 통해 미국시장을 넘어 세계 각국의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개발됐다.

현대적인 실루엣과 균형미를 살려 드라마틱하게 설계된 외부 디자인은 기품있고 우아한 움직임을 완성한다.

최신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는 빛을 투사한다는 느낌보다는 섬광처럼 날카로운 빛을 내도록 설계됐고 링컨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스플릿윙 그릴부와 수평 방향으로 나란히 배치됐다.

인테리어는 개방적이면서도 안락한 환경을 조성하며 링컨 고유의 버튼식 기어 변속 장치로 인해 계기판부터 중앙 콘솔까지 이어지는 독특한 서스펜션 브릿지 형태는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최신 2.7리터 트윈 터보차저 Ti-VCT 에코부스트 V6엔진을 장착해 출력이 330마력을 넘어섰고 토크도 51.1 kg·m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기준)

올 뉴 MKX의 기본 엔진은 3.7리터 V6로 사전 테스트 결과 상 출력은 300마력, 토크는 38.7 kg·m로 나타났다.(미국 기준)

두 가지 엔진 옵션 모두 버튼식 변속과 셀렉트시프트를 적용한 6단 자동 변속기와 짝을 이루며 일체형 링크 리어 서스펜션이 추가되고 차체 구조와 섀시 부품이 강화돼 최상의 핸들링과 최적의 주행감, 최고의 정숙성을 겸비한 링컨 MKX를 실현했다.

올 뉴 링컨 MKX는 전륜구동과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등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22개 방향으로 조절 가능한 앞좌석 시트는 11개의 공기 주머니를 통해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운전자세를 만들어주며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액티브 모션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레블의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돼 수준 높은 홈시어터급 오디오 품질을 주행 중에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링컨관에서는 올 뉴 링컨 MKX를 중심으로 럭셔리 세단 링컨 MKZ, 링컨 최초의 하이브리드 중형 세단 MKZ 하이브리드, 링컨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장인정신과 첨단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프리미엄 대형 세단 MKS 그리고 링컨 최초의 프리미엄 컴팩트 SUV MKC까지, 아메리칸 럭셔리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링컨 모델들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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