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5.7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G스타일로’ 출시…가격 50만원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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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5.7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G스타일로’ 출시…가격 50만원대 초반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4.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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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50만원대 초반의 대화면 보급형 스마트폰 ‘G스타일로(Stylo)’를 KT 전용으로 24일 국내 출시한다.

스타일로(Stylo)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스타일러스 펜(Stylus Pen)을 내장한 제품임을 뜻한다.

G스타일로는 대화면에서 셀피를 찍고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500만 화소 전면카메라가 적용됐다.

또 3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G시리즈의 대표 UX(사용자경험)인 제스처 샷, 글랜스 뷰 등도 지원한다.

펜촉 부분이 고무 재질로 된 스타일러스 펜을 내장해 필기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LG전자는 인셀터치(In-Cell Touch) 디스플레이와 더 향상된 터치센서를 적용해 필기감을 개선했다.

또 스마트폰 홈화면에 Q메모플러스 위젯을 만들어 사용자가 다양한 메모작성모드를 손쉽게 선택해 바로 진입할 수 있게 했다.

LG전자는 전작 G3 스타일러스가 대화면(5.5인치)으로 중남미 등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만큼 전작 대비 0.2인치 커진 G스타일로도 5월부터 주요 해외지역에 순차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G스타일로는 대화면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합리적인 가격 대비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제품 출하가는 50만원대 초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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