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기, 2015년형 ‘초초미풍 아기바람 선풍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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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기, 2015년형 ‘초초미풍 아기바람 선풍기’ 출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4.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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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형 초초미풍 아기바람 선풍기. <한일전기 제공>

유아기 자녀를 둔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한일전기의 초초미풍 아기바람 선풍기가 2015년형으로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소형가전 전문기업 한일전기는 2015년형 ‘초초미풍 아기바람 선풍기’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선풍기는 장시간 사용에도 체온저하 걱정이 없는 선풍기로 유아용 선풍기 판매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2013년에는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5년형 신제품은 기존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고 수면과학연구소의 수면다원검사를 거쳐 소음·불빛 등 수면에 방해되는 요소를 제거하는 등 더욱 개선된 모습을 보여준다.

선풍기 작동 시 점등되던 작동 표시등은 수면에 방해되지 않도록 10초 후 자동으로 꺼지도록 설계됐으며 버튼 조작 시의 표시음 역시 배제했다.

이외에도 일부 제품은 기존 선풍기보다 23cm 더 높게 높낮이 조절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선풍기 부피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헤드 부분을 슬림형으로 디자인해 스탠드형의 경우 기존 모델보다 63mm, 벽걸이형의 경우 180mm 얇게 제작돼 공간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시각장애인을 배려해 버튼 부에 점자패턴을 적용한 점도 2015년형 제품의 눈에 띄는 특징이다.

특히 2015년형 초초미풍 아기바람 선풍기는 아기가 있는 가정에서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터치스탑’ 기능을 탑재했다.

터치스탑 기능은 선풍기 망에 손을 대면 제품이 즉시 정지하며 경보음이 울리고, 이후 계속 손을 대고 있으면 3초 뒤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며 경보음이 울리는 기능이다.

또한 깜빡 잠이 들더라도 수면 시 가장 알맞은 시간인 2시간이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2시간 자동 안심타이머 기능과 21dB의 저소음을 실현해 선풍기 사용자의 숙면을 돕는다.

이 선풍기는 풍속 0.65m/s의 바람을 제공하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초절전형 제품으로서 전기세도 0.8원(누진세 제외)에 불과해 전기세 걱정을 덜어준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초초미풍 아기바람 선풍기는 아기전용 선풍기로 설계돼 아기 혹은 노약자가 있는 가정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2015년형 제품은 수면과학연구소의 수면다원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수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개선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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