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H-아트 갤러리 시즌11 오픈…중견·신진 작가 7인 작품 14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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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H-아트 갤러리 시즌11 오픈…중견·신진 작가 7인 작품 14점 전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4.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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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단장한 현대자동차 대치지점 ‘H-Art 갤러리’.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이색 테마 지점인 대치지점 ‘H-Art 갤러리’를 새롭게 단장하고 8월28일까지 국내 미술계를 이끌어갈 중견 및 신진 작가 7인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작가의 우연한 경험이 기억 장치를 통해 캠퍼스에 창조한 비실재적 풍경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김병호, 오용석, 이광호, 이세현, 이윤희, 정치영, 정혜정 작가는 참여한다.

회화, 설치 미술, 사진, 영상, 조각 등 현대 미술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14점의 작품들이 전시돼 H-아트 갤러리를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대치지점 H-아트 갤러리는 최근 리뉴얼 공사를 진행해 전문 갤러리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더 안락하고 고급스러운 환경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자동차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H-아트 갤러리 시즌11은 8월28일까지 4개월 간 운영될 예정이며 관람은 대치지점을 방문해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예술과 자동차를 접목시키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고 있으며 세계 주요 미술관 지원과 함께 한국 대표 작가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고객들의 삶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며 “새롭게 단장한 H-아트 갤러리가 자동차와 예술 그리고 고객이 소통하는 대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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