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S는 2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15년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인프라 분야 주요 협력사와의 실질적인 협력 강화와 소통·공유를 통한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KT DS는 제2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상생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새로운 비전과 성장 전략, 협력사 운영 정책, 5대 핵심기술 오빅스 관련 신사업 전략을 공유, 오픈소스·빅데이터 등 미래융합형 IT서비스 분야의 기술 지원, 솔루션 제안을 위한 기술공유의 장 마련, 맞춤형 IT교육 제공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오빅스는(OBICS)는 오픈소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정보 보안의 영문 앞 글자를 딴 합성어다.

또한 KT DS는 전문협력사와 상생협력을 약속하는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으며 우수 협력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KT DS 김기철 대표는 “KT DS가 미래융합 IT서비스 1등을 달성하는데 동반자인 협력사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이름뿐인 동반성장이 아닌 실질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진정한 성장을 함께 이루자”고 말했다.

한편 KT DS는 지난 5월11일 새로운 비전인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넘버 원 IT 트랜스포메이션 리더’를 발표하고 5대 핵심기술 오빅스를 공개했으며 이를 통해 1등 IT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