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요리 전성시대…주방 조리기구 판매 증가
상태바
홈메이드 요리 전성시대…주방 조리기구 판매 증가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7.21 1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전자랜드 전자랜드프라이스킹 매장에서 고객들이 밥솥을 구경하고 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제공>

최근 음식을 소재로 하는 TV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홈메이드 요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주방 조리기구가 인기를 끌고 있다.

21일 전자랜드프라이스킹에 따르면 주방 조리 기구 판매수치는 전월보다 밥솥 29%, 가스레인지 14%, 전기오븐 16% 등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각광받고 있는 주방기기들의 공통점은 편의성과 안전성, 디자인 요소다.

밥솥은 주방 제품계의 스테디셀러로 쿠쿠전자 압력밥솥(CRP-FHV1010FD)은 진공보온 기술을 제공해 인기가 높다. 스테인리스 단열제로 갓 지은 밥맛을 오래 보존하고 기존보다 40% 높은 에너지효율과 100% 풀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해 건강하고 깨끗한 밥맛을 제공한다. 또한 메탈릭 디자인과 LED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움을 준다.

삼성전자 복합오븐(MC35J8055CT)은 주방 필수품인 전자레인지와 오븐이 결합된 제품으로 두 기기를 따로 구매할 필요 없이 160가지 자동요리 모드와 데우기, 튀김, 발효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요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린나이 빌트인 전기레인지(RBE-32H)는 간편한 터치식 조작과 126년 전통의 독일 쇼트사의 첨단 유리소재인 세란글라스를 사용해 기존 가스레인지보다 안전한 조리환경을 제공한다.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활용이 뛰어나고 다양한 용기 선택이 가능해 조리 시간과 전기료를 아껴준다.

이외에도 린나이는 타이머 설정을 통해 제조사별 맞춤 라면을 자동으로 완성시켜주는 가스렌지 ‘라면쿡 레인지(RTR-Q3400A)’를 선보였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차형조 담당자는 “최근 불고 있는 먹방·쿡방의 인기에 힘입어 주방가전 판매가 호황기”라며 “7월이 성수기인 냉방가전이 아닌 주방가전의 판매가 상승한 점은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주방가전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 제휴카드로 50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밥솥, 전기오븐 행사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10만 캐시백을 추가로 증정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