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내 유망 벤처·스타트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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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내 유망 벤처·스타트업 지원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7.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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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추천을 받아 참여한 이리언스가 홍채인식 솔루션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내 유망 벤처·스타트업 참여 지원에 나섰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K-ICT본투글로벌센터, GSTEP, NIPA와 공동 주관으로 ‘K-글로벌 커넥트 판교’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IoT·핀테크 분야 벤처·스타트업, 해외 유수 벤처캐피털, 엔젤 투자자, 엑셀러레이터, 기술 전문가 등이 참여해 기술 트렌드를 발표하고 엑셀러레이터 소개, 피칭 오디션을 갖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 시장 동향과 혁신 기술에 대한 강연·패널 토의, 미국, 영국 등 스타트업 선도국의 에코 시스템과 성공적 지원 정책 정보 제공, 피칭 이벤트를 통한 국내 우수 스타트업 사업 홍보·투자 연계 지원, 해외 우수 액셀러레이터의 업체 선정 방식 등 투자 방향 정보 제공, 해외 유수 투자자·엑셀러레이터와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이 있었다.

이외에도 ‘베스트 글로벌 스타트업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 오디션은 국내외 벤처캐피털, 엔젤투자자들의 평가로 핀테크, IoT, VR 3대 분야 우수기업에 선정된 15개 기업들이 기업 소개와 기술발표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가운데 ‘이리언스’는 홍채를 활용한 홍채인식 SDK&S/W, 하드웨어서비스·홍채·얼굴·지문인식 하드웨어(스캐너, 도어락, 출입통제기)를 소개했고 ‘공감’은 주택의 가격과 가격에 영향을 주는 정보를 결합하는 자동평가모형·가격정보 리얼 타임 정보 제공 서비스, ‘프라센’은 센서장착 수면단계 검출 수면안대와 입면지원 서비스 등의 기술을 각각 소개해 해외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임덕래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창업자는 물론 해외 유명 창업자, 창업투자사, 해외 액셀러레이터, 기술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국내 창업 생태계에 대한 세계적 인지도를 제고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유망 IoT, 핀테크 스타트업, 벤처의 발굴과 더불어 이들의 해외 진출 지원에도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비즈니스 네트워크 형성과 더불어 해외 유수 기관·기업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우수 ICT 스타트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창업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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