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평창동계올림픽 최상급 ‘공식파트너’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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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평창동계올림픽 최상급 ‘공식파트너’로 후원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7.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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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조양호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린드버그 IOC 조정위원장, 정진행 현대·기아차 사장이 협약서 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제공>

현대·기아차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식후원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23일 평창 켄싱턴 플로라 호텔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동계장애인올림픽 공식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의 후원규모는 국내 스폰서십 중 최상급인 ‘공식파트너’로 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 대회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선수단 수송차량, 의전차량, 대회운영 차량 등 총 4100여대의 차량과 후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대회 공식차량 공급, 공식파트너 명칭 활용, 대회마크를 사용하는 프로모션, 올림픽 현장 내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현대·기아차 정진행 사장은 “전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에 현대·기아차가 기여를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라며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현대·기아차 외에 삼성, KT, 대한항공, 노스페이스 등 총 5곳의 최상급 공식 파트너를 확보한 상태로 앞으로 더욱 많은 후원사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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