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맑고 일교차 10도 내외…일부지역 건조해 ‘화재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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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맑고 일교차 10도 내외…일부지역 건조해 ‘화재 유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10.07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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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7일 현재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남부 일부 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내일까지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4도, 부산 16도, 대전 11도, 광주 14도, 대구 12도, 춘천 10도, 제주 17도 등이며 오후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부산 24도, 대전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춘천 26도, 제주 24도 등이다.

오늘 아침에 강원산간 일부 지역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전국이 맑은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

오늘 아침까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된다.

강원북부동해안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8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북서쪽부터 점차 흐려져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충남서해안에서는 늦은 밤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9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서중남부와 충남남부는 새벽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충청북도와 전라남북도는 새벽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오후부터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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