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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보지 못한 반쪽은 이미 본 반쪽과 똑같다”
[조선 지식인의 글쓰기 철학]⑩…관조(觀照)와 경계(境界)와 사이(際)의 미학⑨[한정주=역사평론가] 이용휴의 ‘핵심과 본령을 보았다면 일부나 절반만 봤다고 해도 전체를 본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주제의식이 돋보이는 글은 세상 만물을 대할 때
한정주 기자   2017-08-23
[인문] “일본인들이 가을 전어 굽는 냄새를 질색하는 이유”…『종횡무진 밥상견문록』
비슷한 식재료로 만들어낸 음식이지만 한국·중국·일본 세 나라의 음식문화는 다르면서도 같고, 같으면서도 또 다르다. 공통점이 있는 반면 확연한 차이점도 있는 것이다.뿌리가 같거나 비슷한 음식이 각각의 나라에서 문화와 결합하면서 서로 영향에게 영향을 주고
심양우 기자   2017-08-18
[인문] “나는 장차 가(可)와 불가(不可)의 사이에 처하고자 한다”
[조선 지식인의 글쓰기 철학]⑩…관조(觀照)와 경계(境界)와 사이(際)의 미학⑧[한정주=역사평론가] 안과 밖은 비록 나뉘지만 반드시 서로 의지하고 통하는 사이라고 언급하면서 좁은 누대에 올라 쉴 때에도 우리나라 산천은 물론 아득히 멀고 드
한정주 기자   2017-08-16
[인문] 역사적 기록과 자료로 본 영국의 인도 식민지배의 잔혹성…『암흑의 시대: 약탈과 착취, 폭력과 학살의 시대』
인도의 독립기념일은 우리나라와 같은 8월15일이다. 연도는 다르지만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 지배로부터 독립한 날인 광복절과 날짜가 같다.올해는 인도가 영국 제국의 식민 통치로부터 독립한 지 70주년이 되는 해다.신간 『암흑의 시대: 약탈과 착취, 폭력
심양우 기자   2017-08-16
[인문] “좁은 방에서도 몸을 돌려 앉으면 방위가 바뀌고 명암이 달라진다”
[조선 지식인의 글쓰기 철학]⑩…관조(觀照)와 경계(境界)와 사이(際)의 미학⑦[한정주=역사평론가] 좁디좁은 방 안에 앉아서도 몸을 돌려 앉으면 방위(方位)가 바뀌고 명암(明暗)이 달라지듯이 구도(求道)란 다만 생각을 돌리는 데 있을 뿐이
한정주 기자   2017-07-26
[인문] “불화(佛畵)에 담긴 사회상과 민초들의 삶”…『불화의 비밀』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 『신과 함께 : 저승편』은 우리 전통의 사후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진 주인공의 지옥 심판 이야기다.이 작품 전편에 흐르는 저승의 세계와 지옥의 묘사가 통도사 ‘시왕도’를 모티브로 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이들은 많이 않다. 더구나
심양우 기자   2017-07-11
[인문] “보고 듣는 것이 많을수록 오히려 병통(病痛) 되고 해악(害惡)될 뿐”
[조선 지식인의 글쓰기 철학]⑩…관조(觀照)와 경계(境界)와 사이(際)의 미학⑥[한정주=역사평론가] ‘소완정기’에서 밝힌 ‘관조의 미학’이 가장 빛을 발하고 있는 박지원의 대표적인 글을 꼽는다면 필자는 한 치의 주저함도 없이 『열하일기』에
한정주 기자   2017-06-28
[인문] 햄릿을 통해 본 현대인의 원초적 고뇌…『햄릿의 망설임과 셰익스피어의 결단』
영국의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햄릿』의 주인공인 햄릿은 비극 속에서 끊임없이 고뇌하는 캐릭터다. 특히 그는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쉽게 결정을 하지 못하는 우유부단한 인간형의 대명사로 불린다.초현실주의 이후 20세기 프랑스 시문학계를 이
심양우 기자   2017-06-16
[인문] “가혹한 행위는 단번에, 인자한 행위는 조금씩”…『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다』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마라.”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대한 오해는 이 말에서부터 시작된다. 권모술수의 원전으로 무자비한 통치를 조장한다고 비판하기도 하는 대표적인 말이지만 이는 단면일 뿐이다.실제 마키아벨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가 아
심양우 기자   2017-06-16
[인문] “어찌 눈으로 보고 살피는 것뿐이겠는가”
[조선 지식인의 글쓰기 철학]⑩…관조(觀照)와 경계(境界)와 사이(際)의 미학⑤[한정주=역사평론가] ‘소완정(素玩亭)’이라 이름 붙인 서재에다가 책을 가득 쌓아놓은 채 하루 종일 책에 파묻혀 살지만 오히려 그러한 까닭에 아무런 깨달음도 얻
한정주 기자   2017-06-14
[인문] “생체시간 유형으로 알아보는 일·돈·관계·건강”…『WHEN 시간의 심리학』
동물은 생물학적 시간표에 따른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이들보다 훨씬 더 크고 성능 좋은 뇌를 가진 인간은 자신이 가진 생체시계를 무시하고 사회적 리듬에 자신을 억지로 끼워 맞추며 살고 있다.세계적인 수면 전문가이자 임상심리의사인 마이클 브레우스(Mic
심양우 기자   2017-06-02
[인문] “아교로 붙이고 옻칠을 한 거짓 눈꺼풀”
[조선 지식인의 글쓰기 철학]⑩…관조(觀照)와 경계(境界)와 사이(際)의 미학④[한정주=역사평론가] 박제가도 비슷한 맥락에서 떼어 내려고 해도 떼어 낼 수 없고 “아교로 붙이고 옻칠을 한 거짓 눈꺼풀”을 덧붙이고 있는 것처럼 당시 식자(識
한정주 기자   2017-06-01
[인문] “크게 밝은 것은 지극히 가깝고 드러나는 곳에 있다”
[조선 지식인의 글쓰기 철학]⑩…관조(觀照)와 경계(境界)와 사이(際)의 미학③[한정주=역사평론가] 그렇다면 우리는 영원히 진짜와 가짜, 실재와 허상, 사실과 거짓, 실체와 환상의 여부를 가늠할 수도 가릴 수도 없는 것일까? 안타깝지만 필
한정주 기자   2017-05-24
[인문] “아는 만큼 보인다?”…실재와 허상의 불일치와 배반
[조선 지식인의 글쓰기 철학]⑩…관조(觀照)와 경계(境界)와 사이(際)의 미학②[한정주=역사평론가] ‘신루(蜃樓: 신기루)’를 소재로 삼아 글을 쓴 이옥은 이보다 한발 더 나아가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마치 신기루(蜃氣樓)처럼 진짜인지
한정주 기자   2017-05-12
[인문] “겨울 생색이 달력이라면 여름 생색은 부채”…『무형문화재를 만나다』
따사롭게만 다가오던 봄볕이 어느새 한낮에는 더위를 느끼게 한다. ‘봄볕엔 며느리를 내보내고 가을볕엔 딸을 내보낸다’는 옛말처럼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노화를 걱정하는 이들도 있다.이맘때쯤 옛 사람들은 가까운 이들에게 건네줄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부채다.
한정곤 기자   2017-04-27
[인문] “가축들도 속일 수 없거늘 사람이 진짜와 가짜에 현혹돼 헛되이 떠든다”
[조선 지식인의 글쓰기 철학]⑩…관조(觀照)와 경계(境界)와 사이(際)의 미학①[한정주=역사평론가] 여기에서는 상당히 철학적인 화법과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할 듯싶다. 따라서 필자의 견해는 상당한 논란을 불러올 수도 있고 어떤 독자
한정주 기자   2017-04-19
[인문] “부패한 권력과 허망한 권위에 기댄 명예보다는 차라리 광대의 삶 살겠다”
[조선 지식인의 글쓰기 철학]⑨…해학(諧謔)과 풍자(諷刺)의 미학⑮[한정주=역사평론가] 옴에 걸려 참을 수 없는 가려움 때문에 큰 고통을 겪으면서도 오히려 ‘옴 삼매(三昧)’라는 재미난 말을 지어내 한 번 크게 웃는 것으로 가려움의 고통을
한정주 기자   2017-04-05
[인문] “주는 자나 받는 자나 같은 죄로다”
[조선 지식인의 글쓰기 철학]⑨…해학(諧謔)과 풍자(諷刺)의 미학⑭[한정주=역사평론가] ‘야담(野談)’과 ‘전기(傳記)’와 ‘우언(寓言)과 우화(寓話)’의 세 가지 방법과 형식 이외에도 옛 사람들의 글을 뒤적이다 보면 일상생활 속에서 마주
한정주 기자   2017-03-23
[인문] “콩인지 보리인지도 분간 못한 사람에게 사는 이치 따진대서야”
[조선 지식인의 글쓰기 철학]⑨…해학(諧謔)과 풍자(諷刺)의 미학⑬[한정주=역사평론가] 짐승인 말(馬)과 기남(己男)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의 이야기를 교차해 전개하면서 머리를 빗는 일을 가장 싫어하는 자신의 아이들의 습관을 깨우치고자 한
한정주 기자   2017-03-17
[인문] “확실한 상식조차 손바닥 뒤집듯 쉽게 뒤집힌다면”
[조선 지식인의 글쓰기 철학]⑨…해학(諧謔)과 풍자(諷刺)의 미학⑫[한정주=역사평론가] 다시 조선 지식인들의 ‘우언과 우화’로 돌아와 보자. 불운한 삶과 세상을 풍자하는 글쓰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이옥 또한 온갖 생물의 힘을 빌어서 인
한정주 기자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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