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모토라드, GS 트로피 한국대표 선발…내년 태국 본선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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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 GS 트로피 한국대표 선발…내년 태국 본선 참가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10.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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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 트로피 2016 한국대표로 선발된 조세형(왼쪽부터), 이승엽, 최두열 씨. <BMW 모토라드 코리아 제공>

BMW 모토라드 코리아가 17일 경기도 이천 BMW 부품물류센터 내 엔듀로 파크에서 내년 2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GS 트로피 2016’에 참가할 한국대표 선수 최종 3인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종 선발된 3인은 이승엽(34세), 조세형(33세), 최두열(33세)씨로 이들은 내년 태국에서 개최되는 제5회 GS 트로피 본선에 한국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GS 트로피는 BMW 모토라드가 주최하는 이벤트로 전 세계 GS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험, 땀, 도전, 문화, 우정 등을 나누며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BMW GS 모터사이클을 소유한 아마추어 라이더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2년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해 캐나다에서 개최된 제4회 GS 트로피부터 참가했다.

올해 GS 트로피 코리아에는 사전 접수를 통해 총 17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선발 종목은 바이크 끌고 달리기 체력 테스트와 통나무, 모래, 물웅덩이, 언덕 등 고난도의 스킬 챌린지 코스, 그리고 영어 회화 테스트 등으로 경기 규칙에 따라 예선전 참가자들은 본인이 소유한 BMW GS 모터사이클로 출전했다.

결승전에는 올해 대회의 공식 모터사이클인 BMW R 1200 GS로 최종 승패를 겨루었다

BMW 모토라드는 최종 선발된 대표 3명에게 내년 2월28일부터 3월5일까지 태국에서 6박7일 동안 열리는 GS 트로피 2016 참가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본선 대회에 앞서 다양한 스킬 향상 프로그램과 엔듀로 파크에서 상시 연습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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