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5G 백서를 발간해 보다 안전한 삶, 정보의 자연스런 공유와 활용, 지혜로운 소비, 여가 시간의 창출, 감성 동반자 등 총 5가지 새로운 생활 가치를 제시했다.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진화 방향에 맞춰 5G 서비스의 3대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한 5G 백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시대 생활양식 변화를 기술 기반으로 풀어낸 이번 백서는 미래의 웨어러블·센서 등 여러 가지 유형의 IoT 디바이스를 포함해 홀로그램과 같은 고용량 서비스, 미터기와 같은 데이터량은 작지만 단말이 많은 IoT 서비스, 무인 자율 주행 자동차 같은 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 설계·구축을 위해 작성됐다.

이외에도 높은 속도, 대규모 접속, 저지연율 등 5G 서비스 3대 요구사항에 대한 내용을 5G 비전, 4G 네트워크와 디바이스의 현황·진화, 5G 기반 시설, 5G 서비스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와 디바이스의 핵심에 대해서도 기술됐다.

LG유플러스 김선태 SD본부장은 “5G 백서를 통해 5G 도입을 넘어선 차세대 네트워크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며 “자체적인 기술 개발은 물론 국내외 통신 장비업체와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세계의 통신 시장의 가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