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썸머 스페셜 에디션 출시…여름철 최선호 사양 기본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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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썸머 스페셜 에디션 출시…여름철 최선호 사양 기본 탑재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7.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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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부터 판매된 쏘나타 썸머 스페셜 에디션.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여름철 특화 선호 사양들을 쏘나타 1.6 터보 모델에 기본 적용한 ‘쏘나타 썸머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지난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판매되는 한정 트림으로 기존에는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여름철 최우선 선호 사양들을 하위 트림으로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앞좌석 통풍 시트와 듀얼 풀 오토 에어컨을 기본 적용해 운전석뿐만 아니라 동승석까지 시원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마철과 같이 비가 많이 오는 경우에도 항상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김 서림을 제거해주는 오토 디포깅 시스템과 이온을 발생시켜 차량 내부의 바이러스를 제거해주는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를 기본 탑재했다.

이외에도 앞좌석 전동시트, 앞좌석 전동식 럼버써포트(허리지지대), 앞면 자외선 차단 유리,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버튼시동 스마트키 등 다양한 고급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쏘나타 1.6 터보 모델의 가격은 스타일 2420만원, 썸머 스페셜 에디션 2580만원, 스마트 2690만원, 스마트 스페셜 287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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