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TGM 중형 카고 1호 주인공 김시녕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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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TGM 중형 카고 1호 주인공 김시녕씨 선정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8.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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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트럭버스코리아 영업총괄 심재호 이사(왼쪽부터), MAN TGM 중형 카고 1호차 소유자 김시녕씨, 서울경기서부지점 배태종 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제공>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18일 TGM 중형 카고의 1호차 주인공으로 김시녕씨를 선정해 만트럭 추부 출고장에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김시녕씨는 “이 제품을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직접 보고 구매를 결심했다”며 “계약 이후 인도 받기 전까지 상당히 설렜는데 기다리던 제품의 국내 첫 소유자가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6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개된 바 있는 MAN TGM LX캡은 최대 적재량 4.5톤과 5톤의 중형급 카고 트럭으로 MAN 대형 카고의 프리미엄 사양이 그대로 적용됐다.

MAN D08 엔진은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117kgf·m 성능의 6.9리터 엔진으로 힘과 연비를 갖췄으며 MAN 팁매틱 전진 12단, 후진 2단 변속기를 적용해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대형 트럭급 수준의 동급 최대 크기인 LX캡이 적용돼 넓은 실내와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확보하며 상용차 고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국내 유일하게 후축 4백 에어서스펜션을 장착해 적재물의 안전한 운송과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차량 구조는 승용차 운반 구조물, 크레인, 냉동 컨테이너, 윙바디 등 특장용 바디를 쉽게 장착하도록 설계됐다.

차량 프레임에는 특장용 바디 가공 홀이 충분히 뚫려 있으며 프레임의 상면에 튀어나온 부품이 없다.

만트럭버스코리아 영업총괄 심재호 이사는 “TGM 중형 카고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 이후 소비자의 문의와 계약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9월 중 시판 예정인 적재함을 장착한 카고 트럭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올 하반기까지 총 5곳의 서비스 센터를 신설·확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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