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계열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는 지난 22일부터 PB(자체상표) 캔키즈의 가을 신상품 프리뷰 기획전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F/W 시즌 아이템 70개 중 40여개 스타일을 먼저 공개하고 모바일 앱 리뉴얼을 기념해 20% 즉시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캔키즈는 프레피 캠퍼스, 펀 펀 키치, 모노 모드 등 3가지 콘셉트로 신상품을 구성했다.
사립학교 학생 스타일을 뜻하는 프레피 캠퍼스룩은 고급스러운 컬러에 볼드 폰트와 슬로건 그래픽을 더한 레이어드룩을 선보인다.
다양한 컬러를 사용해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를 표현한 키치룩과 F/W 시즌에 맞는 멜란 느낌의 소재감을 이용한 블랙 앤 화이트 톤의 모노 모드 콘셉트 아이템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이외에도 여아만을 위한 러블리 걸 스타일의 상·하복 세트도 별도로 구성해 판매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F/W 상의와 하의 세트 제품은 2~4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스포티한 프레피룩 상하복은 남아·여아용 모두 2만7500원에 판매되고 치어걸 스타일의 상하 세트 제품도 4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모노톤의 남아용 상하복은 2만3000원부터, 여자 아이를 위한 라푼젤 원피스와 플로럴 상하복 등은 3만3000원부터 살 수 있다.
세트 상품 외에 다양한 개별 가을 패션 아이템도 준비됐다. 남아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1만6500원, 맨투맨 티셔츠 1만7000원, 내추럴 배기팬츠는 1만9800원에 판매되며 여아 나팔 슬리브 티셔츠는 1만6800원, 슬릿 롱 티셔츠는 2만1000원, 캉캉 리본 티셔츠는 2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다음주부터는 새학기와 가을 아웃도어 활동 시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야구점퍼와 집업 상품을 3만원대부터, 치마 레깅스는 1만5900원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홍주미 PB소싱팀장은 “유아동복의 경우 세트 제품의 인기가 높아 지난 F/W 캔키즈 상하복은 98%의 완판에 가까운 판매율을 기록했다”면서 “이번 시즌에도 상하 세트를 전체 상품 중 43%로 구성하고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스타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