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갤럭시 노트7에 대한 문의 증가를 대비해 소비자 케어 가이드를 현장에 공유한다고 5일 밝혔다.
안심문자 발송, 단말 교체 가능 일자·장소 MMS로 추가 공지, 전국 대리점·직영점·판매점에 고객 응대 체계 확립 등이 포함돼 있다.
단말 점검과 관련해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소비자는 노트7을 반납하고 대여폰을 수령해 가까운 LG유플러스 매장에서 기기변경 후 사용 가능하다.
노트7으로 교체를 원하면 19일부터 유플러스 직영점과 대리점에서 새 단말기로 교환이 가능하다.
19일까지 개통일자 구분 없이 자신이 구매한 매장에서 개통 취소와 환불처리를 할 수 있다.
10만원 추가 할인이 적용됐던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등도 개통 취소와 함께 발급 취소된다.
갤럭시 노트7 구매 지원 프로그램인 R클럽 가입 고객에게도 적극적인 케어에 나설 예정이다.
19일까지 개통을 취소하면 기존에 납부했던 폰케어플러스 옵션 보험료를 모두 면제받으며 개통 후 14일 이후 해지할 시 발생하는 공시지원금 약정할인반환금도 모두 면제된다.
공식 온라인몰인 유플러스숍에서 구매했을 경우 택배로 단말기 반납(착불)을 통해 19일 택배 접수 분까지 취소가 가능하다.
유플러스숍에서 구매한 단말 반납과 개통 취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샵 콜센터(1644-7009)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사전 구매자 중 개통을 하지 못한 소비자에게도 기존 무선충전패드, 배터리팩, 슈피겐 케이스 중 하나를 선택 증정했던 프로모션을 별도 공지 시까지로 기한을 연장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7에 대한 고객 케어를 위한 별도 상황반을 조직해 고객이 단말을 교환하고 환불 처리 과정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