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구름많고 선선…일교차 커 ‘건강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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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구름많고 선선…일교차 커 ‘건강 유의’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10.1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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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7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경북동해안은 낮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며 그 밖의 동해안에는 오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내일 아침까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일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한편 내륙지역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아침까지 중부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중부지방에는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하며 남해상을 중심으로 기압경도가 커지면서 당분간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그 밖의 해안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현재 제주도남쪽 먼 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있겠다.

한편 남해상과 제주도앞바다의 풍랑특보는 바람이 약해지고 물결이 낮아지겠으며 오늘 밤부터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져 풍랑특보가 다시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특히 오늘과 내일 사이에 동해남부와 남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경우 제주도 전 해상을 포함해 풍랑특보가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겠다.

내일(18일)부터 당분간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내일(18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강원영동과 경상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경상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모레(19일)도 계속해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상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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