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매장 방문시 데이터 최대 1GB 제공…오뚜기와 ‘5G라면’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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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매장 방문시 데이터 최대 1GB 제공…오뚜기와 ‘5G라면’도 선보여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2.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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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KT 매장에 방문하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매장에서 수령한 즉석 응모권으로 온라인 이벤트에 응모하면 500MB 데이터 쿠폰을 제공한다.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8개 이상 획득할 경우에는 1GB로 상향돼 제공된다.

추가로 응모 고객 중 555명을 추첨해 ‘KT 5G라면?’ 1박스를 증정한다.

개막일인 9일부터 폐막일 25일까지 17일간 매일 5만명 선착순으로 응모가 가능하며 데이터 쿠폰과 경품 추첨 결과는 다음달 초 일괄 제공된다.

KT 5G라면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라면 서포터 오뚜기와 협업을 통해 선보인 제품이다.

낯설고 차가워 보일 수 있는 첨단 기술 5G와 친숙하고 따뜻한 라면의 조합을 통해 ‘현실로 다가온 KT 5G로 더 편리하고 풍요로워지는 생활’의 의미를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올림픽 개막 후 유명 쉐프의 ‘5G라면? 레시피’를 주요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올림픽 기간 서울 시내 주요 거점에서 깜짝 이벤트도 진행한다.

KT는 온라인 공모전을 통해 ‘Y’원정대 100명을 선발해 평창올림픽 최대 승부처인 쇼트트랙 현장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Y’는 요금제부터 단말까지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Y)세대를 위한 KT의 차별화된 서비스 브랜드다.

20대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5일까지 KT Y원정대 사이트에 10일과 13일 중 희망하는 일자를 선택하고 대한민국 금메달을 응원하는 구호를 제안하면 된다.

내부심사 통해 선발된 100명의 우수 응원구호 제시자는 민트색 응원의상과 응원도구를 지급받고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며 생생한 경기 관람 현장을 즐길 수 있다. 4명의 베스트 응원구호 제시자에게는 풍성한 경품도 주어진다.

김원경 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평창 올림픽을 통해 KT 5G는 미래가 아닌 현실로 성큼 다가왔다”며 “따뜻한 기술로 금메달을 염원하는 고객과 올림픽의 뜨거운 축제의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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