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진출 20년’ 뱅앤올룹슨, ‘코리아 스페셜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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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진출 20년’ 뱅앤올룹슨, ‘코리아 스페셜 에디션’ 출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5.3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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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오플레이 A9(왼쪽)과 베오랩50 코리아 스페셜 에디션. <뱅앤올룹슨 제공>

뱅앤올룹슨이 한국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코리아 스페셜 에디션을 31일 출시했다.

지난 1998년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에 공식 매장을 오픈한 뱅앤올룹슨은 현재 전국 7개 공식매장을 운영 중이다.

스페셜 에디션은 뱅앤올룹슨의 차세대 시그니처 스피커인 베오랩50과 우주선 스피커라는 애칭으로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아온 베오플레이 A9에 앤티크함과 세련미가 공존하는 브라스 색상을 더했다.

베오랩 50의 상단과 베오플레이 A9의 후면에는 ‘KOREA 20th Anniversary’를 상징하는 ‘K20th’이 각인됐다.

베오랩 50은 디지털 라우드 스피커로 영화관 못지않은 폭발적인 사운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스피커에 탑재된 사운드 센서를 통해 소리의 폭을 조정하는 빔 위드 컨트롤 기능과 스피커가 놓인 방의 환경을 분석해 음의 왜곡을 최소화하고 최상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액티브 룸 컴펜세이션 기능이 대표적이다.

스피커 상단의 어쿠스틱 렌즈는 음을 일관되고 수평적으로 전달해 청취자의 위치에 관계없이 맑고 순수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베오플레이 A9은 북유럽 특유의 절제미와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총 5개의 스피커가 하나의 프레임 안에 들어가 있으며 패브릭 커버로 전체를 덮은 둥근 접시 모양이 어느 공간에 놓더라도 새로운 인테리어 감각을 선사한다.

제품 뒷면 상단부 탑 센서에 손을 대고 좌우로 가볍게 쓰다듬으면 볼륨 조절이 되는 매직 터치 볼륨 컨트롤 기능을 적용해 편리함을 더했으며 브라켓을 이용해 벽에 부착하는 것도 가능하다.

베오랩 50의 가격은 4230만원, 베오플레이 A9은 3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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