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은 ‘민트패스 J’를 구매하면 2일 동안 여행지에서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도시락’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민트패스 J는 에어서울이 취항하는 일본 노선을 연간 회원권 형식으로 이용하는 여행 패스로 일본 7개 노선 중 원하는 노선을 골라 1년 동안 3개 도시 여행이 가능한 민트패스 J1, 5개 도시가 가능한 민트패스 J2, 7개 도시가 가능한 민트패스 J3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민트패스 J를 구매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100명을 추첨해 ‘와이파이 도시락’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2일, 29일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민트패스 J를 구입하면 연중 내내 특가로 일본 여행을 할 수 있어 출시 후 이틀 만에 신청자가 5000명을 돌파했다”며 “향후 무제한 항공권 민트패스 M 회원 대상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