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실외기 없는 ‘2018년형 이동식 에어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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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실외기 없는 ‘2018년형 이동식 에어컨’ 출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6.1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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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형 이동식 에어컨 냉방 전용 모델(앞줄)과 냉·난방 겸용 모델. <캐리어에어컨 제공>

캐리어에어컨은 설치형 에어컨의 단점을 보완해 별도의 실외기를 설치할 필요 없는 ‘2018년형 이동식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냉방 전용 모델(냉방면적 23.6㎡)과 냉난방 겸용 모델(냉방면적 28.5㎡·난방면적 15㎡)로 구성됐다.

리모컨을 사용해 먼 거리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상하자동풍향 기능으로 넓은 공간까지 냉·난방할 수 있다.

실외기 설치가 어려운 장소와 배관 연결이 어려운 장소, 부분적 냉난방이 필요한 장소 등 다양한 환경에 유연하게 설치할 수 있다.

가격은 냉난방 겸용 모델의 경우 69만3000원, 냉방 전용 모델의 경우 56만7000원이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냉·난방, 제습, 송풍까지 가능해 편리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실속형 제품”이라며 “냉방 전용 모델을 추가해 라인업을 확대하고 디자인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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