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8일 오후 2시부터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6746석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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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8일 오후 2시부터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6746석 규모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1.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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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보잉787-9.

대한항공이 올해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인터넷 홈페이지와 예약센터,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올해 설은 다음달 5일로 연휴기간은 2월3~6일 총 4일이다.

임시 항공편의 편성 일자는 설 연휴 이틀 전날인 2월1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의 하루 뒤인 2월7일까지며 임시편이 추가되는 노선은 김포~제주, 김포~부산 2개 노선이다.

올해 추가된 임시편 공급규모는 32개 운항편에 대한 6746석이며 전년보다 공급석이 1012석 늘어난 규모다.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인한 전화 예약 문의 급증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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