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독일 완성차 업체 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SUV ‘뉴 G클래스’에 ‘솔루스 KL21’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G클래스’는 1979년 출시 이후 최고급 인테리어와 극한의 비포장도로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자랑하는 ‘럭셔리 오프로더’로 손꼽히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SUV 차량이다.
‘뉴 G클래스’는 40년 만에 풀체인지돼 나온 모델이며 이전 모델보다 훨씬 가볍고 튼튼하며 강력한 내구성을 지녔다.
‘솔루스 KL21’은 다양한 도로 환경에 적합한 타이어로 높은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갖췄으며 대칭 패턴을 적용한 넓은 트레드로 낮은 회전저항과 높은 구동력, 탁월한 주행 안정성, 정숙성 등이 특징이다. 또 고무와의 친화력을 높여 특수 가공한 컴파운드를 적용해 연비와 마모를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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