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혼다 센싱 탑재 ‘CR-V 터보’ 출시…369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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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혼다 센싱 탑재 ‘CR-V 터보’ 출시…3690만원부터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9.02.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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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는 혼다 센싱을 기본으로 탑재한 2019년형 CR-V 터보의 국내 공식 출시를 알리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2019년형 CR-V 터보는 기존 4WD EX-L, 투어링(Touring) 두 가지 트림에 2WD EX-L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고 모든 트림에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을 기본으로 장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혼다의 첨단 기술이 적용된 VTEC 터보 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4.8kg·m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강인한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적용해 남성적이고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구현했으며 동급 SUV 최고 수준의 실내·적재공간을 확보했다.

색상은 실버, 블랙, 메탈, 화이트, 레드, 블루 등 총 여섯 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2WD EX-L 3690만원, 4WD EX-L 3930만원, 투어링(Touring)은 4300만원이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2019년형 CR-V 터보의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지난 16일 KCC 일산 전시장에서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하는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차량 전달식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소비자는 “혼다 CR-V를 선호하는 이유는 차량 안전성을 신뢰하기 때문”이라며 “이번 CR-V 구입이 4대째인 만큼 A, B, C, D의 D를 상징하는 ‘델마’라는 애칭도 만들어줬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상무는 “지난 1월부터 2019년형 CR-V 터보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 결과 약 한 달 만에 400여대의 계약 주문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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