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내달 4일 공간 활용도 높인 스페이스 모니터 출시
상태바
삼성전자, 내달 4일 공간 활용도 높인 스페이스 모니터 출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2.25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삼성전자 모델들이 스페이스 모니터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다음달 4일 책상 위 공간 활용을 자유롭게 해주는 ‘삼성 스페이스 모니터’를 국내에 출시한다.

삼성 스페이스 모니터에는 집게처럼 생긴 클램프 형태의 스탠드가 적용돼 모니터를 책상에 고정시킨 후 필요에 따라 벽에 밀착시키거나 앞으로 당겨쓰는 등 자유로운 배치를 할 수 있다.

최대 9cm까지 조절 가능해 다양한 두께의 책상과 테이블에 간편하게 고정시킬 수 있고 화면의 높낮이와 각도 조절도 자유로워 사용자의 눈높이와 위치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3면 베젤리스 스크린, 전원 케이블과 HDMI Y-케이블을 숨길 수 있는 스탠드 후면 디자인 등으로 깔끔한 작업 환경을 조성한다.

27형과 32형 등 2종으로 출시되며 27형 모델은 WQHD(2560x1440), 32형 모델은 UHD(3840x2160) 해상도가 적용돼 선명하고 디테일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32형 UHD 커브드 모니터 ‘UR59C’도 출시한다.

UR59C는 4K 해상도에 10억개의 색조와 2500:1 명암비를 지원해 고품질 콘텐츠 감상, 그래픽 디자인, 사진·영상 편집 등에 적합한 제품이다.

화질 업스케일링 기술로 저화질 콘텐츠를 UHD급 화질로 변환시켜 주며 1500R 곡률이 적용된 커브드 대화면으로 눈에 편안하면서도 몰입감 있는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3면 베젤리스 스크린을 받쳐주는 V-슬림 메탈 스탠드, 얇은 곡선형 모서리, 패브릭 질감의 후면 디자인 등으로 다른 모니터와 차별성을 가진다.

삼성 스페이스 모니터의 출고가는 27형 WQHD 48만원, 32형 UHD 59만원이며 UR59C 32형은 57만원이다.

다음달 2일까지 삼성닷컴을 통해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사전 구매자를 대상으로 하만의 JBL 블루투스 헤드셋(JBLT500BTBLK)을 증정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