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MWC서 5G 기반 B2C·B2B 서비스 기술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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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MWC서 5G 기반 B2C·B2B 서비스 기술 호평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2.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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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 5G 전시 부스를 방문한 외국인이 HMD 기기를 쓰고 360도 VR 콘텐츠를 체험하며 감탄사를 연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서 ‘LG와 함께 시작하는 5G’를 주제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전 세계에 5G 통신기술 기반 B2C·B2B 서비스와 기술을 알리며 호평받았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와 함께 제3홀 내 총 792㎡(24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5G 통신망을 활용한 서비스와 LG전자 스마트폰 ‘G8 씽큐’, 첫 5G 스마트폰 ‘V50 씽큐 5G’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높이 5m, 중앙 6.5m, 좌·우 4.5m로 총 가로 길이 15.5m의 대형 LED 미디어월에서 발표자가 화면과 실제 전시장을 공간이동하며 구현하는 실감나는 5G 일상 프레젠테이션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MWC에서 최초 공개한 U+아이돌라이브의 진화된 기능인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크게 확대해 자세히 볼 수 있는 ‘아이돌 밀착영상’도 큰 관심을 받았다.

AR·VR 체험테이블에서도 HMD 기기와 AR 글래스로 즐기는 ’이달의 소녀’ AR 콘텐츠, ‘베리굿 조현’ 미녀데이트 VR 영상, ‘몬스타엑스’ 공연 VR 영상에 관람객이 몰리며 K-Pop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LG 5G 전시관을 찾은 글로벌 이동통신사업 관계자들은 고화질로 끊김 없이 자유롭게 골라보고 돌려보는 기능을 더해 달라진 야구·골프 중계 기능을 시연해 본 뒤 서비스 제휴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MWC 2019’에서 성공적인 5G 서비스 시연과 전시를 마치고 5G 단말 출시로 본격화되는 국내 5G 상용화에 발맞춰 5G 기반 U+프로야구, 골프, 아이돌라이브 업데이트, 다채로운 AR·VR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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