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해외서 V50 씽큐·G8 씽큐·듀얼 스크린 잇달아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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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해외서 V50 씽큐·G8 씽큐·듀얼 스크린 잇달아 호평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2.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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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신제품이 해외 매체들로부터 각종 상들을 연이어 받으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LG전자에 따르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9’에서 선보인 ‘V50 씽큐’, ‘G8 씽큐’, 탈착식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 등이 해외 매체들로부터 총 12개 어워드를 수상했다.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한 외신들은 LG전자 스마트폰이 뛰어난 성능을 갖췄을 뿐 아니라 특히 실용성과 독창성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호주의 대표 일간지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지난 27일 ‘LG전자의 5G 스마트폰은 오디오 애호가의 꿈’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입체 사운드시스템 DTS:X, 고음질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MQA 규격, 강력한 중저음을 구현하는 ‘붐박스 스피커’ 등 V50 씽큐가 갖춘 오디오 성능을 호평했다.

미국 IT매체 씨넷은 ‘G8 씽큐’의 ‘에어모션’ 기능에 대해 “G8 씽큐는 터치리스 제어의 미래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흥미롭다”고 평가했다.

‘듀얼 스크린’에 대한 외신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미국 IT 전문매체 더 버지는 “당장보다 실용적으로 폴더블 기기를 사용하는 방법”이라며 “올해 들어 여러 회사들이 선보인 방식 가운데 가장 실용적”이라고 호평했다.

미국 IT매체 씨넷은 듀얼 스크린을 ‘와일드카드 기기’로 소개하며 “폴더블폰은 아니지만 독창적인 혁신성이 엿보인다”고 평가했다.

영국 IT매체 포켓린트는 “스크린 2개를 게임, 카메라 확장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영리한 아이디어”라며 “다른 회사의 폴더블폰이 비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듀얼 스크린은 사용자가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V50 씽큐 전용 액세서리로 플립형 커버 안쪽에 6.2인치 올레드 디스플레이가 있다. 사용자가 V50 씽큐와 듀얼 스크린을 결합하면 두 화면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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