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폭염특보·열대야 등 무더위…중부지방 오후까지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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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폭염특보·열대야 등 무더위…중부지방 오후까지 소나기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7.3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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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30일 남부지방은 맑으나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북부는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북북부는 오후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까지 소나기나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낮 기온은 29~35도가 되겠고 내일 아침 기온은 22~28도, 낮 기온은 28~35도가 되겠다. 모레 아침 기온은 22~28도·낮 기온은 29~35도가 되겠다.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이상 충청·전라·경상 내륙과 동해안에는 35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고 밤사이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아 무덥겠다.

내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새벽에 경기북부에서 비가 시작돼 아침에 서울·경기남부와 강원영서로 확대되겠고 충청북부와 경북북부내륙에는 낮 동안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전라동부내륙과 경남서부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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