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과제품 ‘젤리 콕콕 딸기’서 황색포도상구균 검출…판매중단·회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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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과제품 ‘젤리 콕콕 딸기’서 황색포도상구균 검출…판매중단·회수 조치
  • 이성태 기자
  • 승인 2019.08.0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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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포도상구균 검출돼 회수 조치된 ‘젤리 콕콕 딸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황색포도상구균 검출돼 회수 조치된 ‘젤리 콕콕 딸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강원도 강릉시 동그린주식회사가 제조한 ‘젤리 콕콕 딸기’ 빙과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9일 밝혔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우리나라에서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 다음으로 식중독을 많이 일으키는 세균이다. 아토피를 심하게 만드는 원인균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항생제에 강한 내성을 가지고 있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9년 2월15일로 표시된 70ml 제품 6만3320개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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