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 22일 개막…7개국 8개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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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 22일 개막…7개국 8개팀 참가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8.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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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오는 22~26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제4회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참가하는 유럽팀을 비롯한 한국(2개팀), 미국, 대만, 홍콩, 호주, 일본 등 7개국 8개팀 17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예선 조별 리그를 포함한 순위 결정전, 결승전 등 총 20경기를 펼친다.

LG전자는 대회를 알리기 위해 개막 전 국내 프로야구 경기에서 한국대표팀 선수들의 5개 구장 시구, 각국 대표선수들의 이색 시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에서는 배우 줄리엔강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엔강 체험’, 야구전문 유튜브 채널 ‘프로동네야구 PDB’ 등에서 여자야구를 소개하는 재미있는 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

한국대표팀은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올해 11월9~15일 중국 중산시에서 개최되는 ‘2019 제2회 BFA 여자야구아시안컵’에도 출전한다.

대회 결과에 따라 ‘WBSC 여자야구월드컵 2020’에 아시아 지역을 대표해 참가할 나라가 결정된다. 주요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 채널과 LG전자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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