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건자재 브랜드 ‘휴그린’의 광고 모델로 배우 신민아를 발탁하고 오는 20일부터 ‘소통하는 창’을 주제로 TV 광고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휴그린의 TV광고는 창호가 가진 소통의 역할이 주제다. 좋은 창호는 좋은 소통의 매개가 된다는 휴그린의 철학을 담아 외부의 환경을 차단하는 동시에 조화롭게 연결하는 휴그린 창호의 역할이 소개된다.

또한 ‘휴그린 창호는 금호석유화학이 만든 ‘창.작품’’이라는 광고 슬로건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금호석화의 작품이라는 의미도 전달될 예정이다.

금호석화 건자재사업부장 허권욱 상무는 “평소 신민아의 맑고 편안한 이미지와 여러 작품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은 휴그린이 추구하는 소통의 모습과 닮아 브랜드의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금호석화는 미세먼지와 황사 그리고 바이러스 등으로 외부 활동이 점차 제한되고 실내의 쾌적함이 중요해짐에 따라 창문을 닫고도 헤파(HEPA) 필터로 자동 환기가 가능한 휴그린 ‘자동 환기창’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아가 있는 가정의 손잡이 세균 전염을 방지한 99.9% ‘항균 핸들’, 레일이 은폐된 구조로 제작돼 배수와 청소가 용이한 ‘히든레일 창’ 등 소비자의 편의와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들이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TV광고를 통해 더욱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