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북미·유럽 UHD TV 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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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북미·유럽 UHD TV 점유율 1위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7.1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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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HD TV JS9500 모델.

삼성전자가 북미와 유럽의 UHD TV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5월까지 북미와 유럽의 UHD TV시장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북미 UHD TV 시장과 유럽시장 각각 53.5%(NPD 매출기준), 50.0%(GfK 매출기준)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출시한 SUHD TV도 5월 들어 전월보다 판매량이 2~3배 증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히며 자사 UHD TV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로 소비자 구매의 기준이 되는 현지 전문매체의 호평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TV 전문 평가 매체인 ‘HDTV 솔루션’은 SUHD TV(JS9500)에 5점 만점을 부여하며 “완벽한 UHD TV를 찾고 있다면 삼성 SUHD TV를 가장 먼저 고려하라”고 말했다.

미국의 ‘4K.com’은 삼성 JS9000 모델뿐만 아니라 보급형 모델인 60JS7000까지 최고 평점인 A를 부여해 SUHD TV의 나노 크리스털 기술을 “TV시장의 혁명적인 기술”이라 말했다.

영국 ‘HDTV test’는 JS9500이 구현하는 화면을 보고 우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흥분했다고 소개하며 SUHD TV 전모델(JS9500,9000,8500)을 ‘적극 추천 모델’로, 65형JS9500은 ‘동급 최강 모델’로 선정했다.

영국의 ‘테크 레이더’는 65인치 JS9500를 2015년 최고의 UHD TV로 선정하며 “TV 화질에 있어서 새로운 지평을 연 제품”이라고 평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정영락 상무는 “북미와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삼성 UHD TV의 뛰어난 화질과 제품력이 판매실적으로 증명되고 있다”며 “호평을 받고 있는 SUHD TV의 뛰어난 화질을 더 많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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