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카니발, J.D.파워 상품성만족도 조사서 1위…프라이드·쏘울 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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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카니발, J.D.파워 상품성만족도 조사서 1위…프라이드·쏘울 톱3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7.2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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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카니발이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J.D.파워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2015년 상품성만족도(APEAL)’ 조사에서 미니밴 차급 세그먼트 위너상을 수상했다.

카니발은 이번 조사에서 1000점 만점 중 829점을 획득해 혼다 오딧세이(2위), 도요타 시에나(3위) 등의 경쟁 모델을 제치고 기아차 최초로 미니밴 차급 1위에 올랐다.

카니발은 디자인, 주행성능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차급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지난해보다 무려 62점이 상승했다.

기아차는 카니발 외에도 리오(국내명 프라이드), 쏘울 2개 차종이 각각 스몰카, 콤팩트 MPV 차급에서 2위를 기록해 차급별 톱3에 모두 3개 차종의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도 쏘나타와 벨로스터, 제네시스 쿠페 3개 차종이 톱3에 올랐다.

쏘나타, 벨로스터, 제네시스 쿠페는 각각 미드사이즈카, 콤팩트 스포티, 미드사이즈 스포티 차급에서 2위를 기록했다.

또한 현대차는 브랜드 순위에서 미니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톱3를 달성했다. 순위는 지난해 비해 한 계단 하락했지만 점수는 5점 상승한 809점이었다.

기아차도 지난해보다 7점 상승한 798점을 획득해 브랜드 순위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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