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임팔라, 수입차 동급 모델 중 보험료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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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임팔라, 수입차 동급 모델 중 보험료 최저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5.09.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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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보레 플래그십 세단 임팔라. <한국지엠 제공>

쉐보레는 플래그십 세단 임팔라가 최근 보험개발원이 실시한 세계자동차 수리기술 연구위원회(RCAR) 테스트에서 12등급에 선정돼 수입 동급 모델 중 최저 자동차 보험료를 책정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RCAR 테스트는 15km/h 저속 충돌 테스트 후 수리비를 산정해 등급을 결정하며 파손 정도·수리 시간·부품 가격 등을 복합적으로 반영해 수리비를 산출했다.

1~26등급으로 나뉘며 등급이 26등급에 가까울수록 보험료가 낮아진다. 1~5등급까지 10%씩, 6~26등급까지 5%씩 자차 보험료 차이가 발생한다.

대부분의 수입 동급 모델 평균 등급이 최저 등급인 1등급인 것과 비교하면 임팔라가 받은 12등급은 최대 76만원의 자차보험료를 낮춘 결과다.

쉐보레는 이러한 경쟁력있는 수리비와 더불어 임팔라 고객만을 위한 특별 고객 케어 서비스 ‘임팔라 프리미엄 케어’를 선보인다.

임팔라 프리미엄 케어는 ‘카 케어’ 프로그램과 ‘라이프 스타일 케어’로 구성됐다.

카 케어는 최고의 서비스를 지향하는 쉐보레의 고객 케어 프로그램인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와 전문 상담원을 통해 고객상담, 긴급출동, 정비예약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전담 콜센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이프 스타일 케어는 임팔라 고객과 가족을 위한 요리, 스포츠,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7~8일까지 곤지암리조트에 임팔라 고객을 초대할 예정이다.

한국지엠 기술연구소 차량안전본부 김동석 전무는 “임팔라의 뛰어난 차량충돌안전성과 주요 부품의 충격흡수 성능과 파손시 수리성도 고려한 최적의 설계를 증명하는 결과”라며 “동급 수입차 부품가격보다 30~50% 수준의 합리적인 부품 가격을 책정해 차량 유지비 면에서 큰 장점을 발휘하며 수입차 보험료에 대한 걱정을 불식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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